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61

테라리움 토피어리 만들기 (유리용기, 이끼관리, 조형공예) 테라리움과 토피어리, 직접 만들어보기 전까지는 꽃집에서 비싸게 사는 소품 정도로만 생각했습니다. 인천문화센터 공방에서 두 가지를 하루에 다 만들고 나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생각보다 훨씬 쉽게 만들 수 있었고, 내가 원하는 식물로 골라 담으니 사서 쓰는 것보다 훨씬 마음에 들었습니다.유리용기 속 작은 정원, 테라리움 만드는 법테라리움(Terrarium)이란 유리 용기 안에 흙, 돌, 이끼, 식물을 층층이 쌓아 작은 자연 생태계를 재현한 식물 소품입니다. 라틴어로 땅을 뜻하는 Terra와 공간을 의미하는 Arium의 합성어로, 유리 안에 담긴 작은 정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제가 직접 해보니 구조 자체는 단순합니다. 유리 용기 바닥에 마사토를 2~3cm 깔아 배수층(Drainage Layer)을 만드.. 2026. 5. 29.
드라이플라워 리스 만들기 (소다발, 균형, 관리법) 인천 문화센터 수업을 다니던 때였습니다. 빌딩 1층에 꽃집 겸 공방이 있었는데, 예전부터 꽃꽂이나 꽃 공예에 관심이 있었던 터라 5회차 클래스에 등록했습니다. 그 첫 번째 수업이 드라이플라워 리스였는데, 솔직히 이건 예상 밖이었습니다. 쉬울 것 같았는데, 막상 해보니 생각보다 훨씬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었습니다.소다발을 어떻게 만드느냐가 리스의 완성도를 결정합니다리스를 처음 만들어보는 분들이 가장 먼저 부딪히는 과정이 바로 소다발(Small Bunch) 만들기입니다. 소다발이란 유칼립투스나 라벤더 같은 드라이플라워 여러 줄기를 작게 묶어 만든 미니 다발로, 리스 제작 전체의 기본 단위가 되는 요소입니다. 이 소다발의 크기와 밀도가 곧 리스의 완성도를 좌우합니다.제가 직접 해보니 줄기 길이를 먼저 통일하는.. 2026. 5. 27.
천연 탈취제 (직접 제조, 천연 성분, 룸스프레이) 집 안에서 가끔 나는 퀴퀴한 냄새, 한 번쯤 당황해 보신 적 있으시죠. 저도 여름이 시작될 무렵이면 어디선가 올라오는 습한 냄새에 시중 탈취제를 집어 들곤 했습니다. 그런데 성분표를 들여다보고 나서부터는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직접 만들어 쓰는 천연 탈취제로 바꾼 뒤 확실히 달라진 게 느껴졌고, 그 경험을 정리해 보겠습니다.직접 제조해 보니 알게 된 것들저는 요즘 비누를 직접 만들어 건조하는 중이라 평소보다 집 안에 향이 도는 편입니다. 그런데도 더운 날씨가 이어지면 습기와 함께 코끝을 건드리는 냄새가 올라올 때가 있습니다. 그 순간마다 손이 가는 게 제가 직접 만든 룸스프레이입니다.제가 쓰는 배합은 에탄올 10g에 만다린, 시더우드, 티트리, 라벤더, 레몬그라스 에센셜오일을 각각 넣고, 여기에 박하수·위.. 2026. 5. 19.
천연 데오도란트 (베이킹소다, 알루미늄화합물, 라우르산) 회사 동료가 올리브영에서 데오도란트를 집어 드는 걸 보고 저도 처음엔 그냥 지나쳤습니다. 그런데 집에 오는 길에 문득 "내가 직접 만들어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땀이 거의 안 나는 저로서는 데오도란트를 써본 적도 없었는데, 그게 오히려 이 주제를 새로운 눈으로 보게 해줬습니다.시중 데오도란트 성분, 직접 들여다보니저는 데오도란트를 거의 안 쓰는 체질이라 성분표를 진지하게 들여다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직접 알아보면서 알루미늄 화합물(Aluminum Compounds)이라는 성분이 핵심 방취 역할을 한다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 여기서 알루미늄 화합물이란 땀샘을 일시적으로 물리적으로 막아 발한 자체를 억제하는 성분을 말합니다. 땀이 아예 안 나오게 막는 방식이라고 보면 됩니.. 2026. 5. 7.
천연 선크림 (징크옥사이드, 백탁현상, 물리적차단) 선크림을 매일 꼬박꼬박 바르면 자외선을 완벽하게 막을 수 있을까요? 저도 한때 그렇게 믿었습니다. 그런데 직접 겪어보니, 자외선 차단은 생각보다 훨씬 복잡한 이야기였습니다. 민감한 피부 때문에 이 제품 저 제품 써보다 결국 직접 만들기까지 했던 경험을 솔직하게 풀어보겠습니다.선크림을 외면하다 기미를 맞이한 이야기사실 저는 꽤 오랫동안 선크림을 거의 바르지 않고 살았습니다. 기초 케어 정도만 하고 외출했고, 자외선 차단 같은 건 크게 신경 쓰지 않았어요. 그러다 동생이 꾸준히 러닝을 하면서 기미가 생기는 걸 눈으로 직접 보고 나서야 제대로 뒤통수를 맞은 기분이었습니다. 자외선은 피부의 멜라닌 세포를 자극해 색소를 과다 생성시킵니다. 그 결과가 기미와 주근깨로 나타나는 것인데, 여기서 더 무서운 건 장기 노.. 2026. 5. 6.
천연 아이크림 (로즈힙오일, 아르간오일, 판테놀) "젊을 때 관리 안 하면 나중에 후회해."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었지만 콧방귀도 안 뀌었습니다. 그러다 40대가 되니 슬슬 거울 앞에서 멈추게 되더군요. 특히 눈가. 눈가 관리를 이제라도 제대로 해야겠다 싶어서, 예전에 직접 만들어 쓰던 아이크림이 문득 떠올랐습니다. 그 기억을 꺼내 지금 버전으로 다시 정리해봤습니다.왜 눈가가 제일 먼저 늙는가솔직히 눈가가 가장 먼저 티가 난다는 건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습니다. 제가 직접 눈가에 슬슬 나오기 시작하기 전까지는요. 그때 처음 제대로 이해했는데, 눈가 피부의 표피 두께(Epidermal Thickness)는 약 0.5mm에 불과합니다. 여기서 표피 두께란 피부 가장 바깥층이 얼마나 두꺼운지를 나타내는 지표인데, 눈가는 얼굴 평균의 3분의 1 수준밖에 안 됩니.. 2026. 5. 5.

소개 및 문의 · 개인정보처리방침 · 면책조항

© 2026 admoney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