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61 천연 모기 기피제 (시트로넬라, DEET, 희석농도) 화학 모기 기피제가 더 안전하다고 생각하셨습니까? 저도 그랬습니다. 그러다 성분표를 유심히 들여다보다가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시중 제품에 들어 있는 DEET 성분을 알고 나서부터 직접 만들기 시작했고, 벌써 몇 년째 여름마다 그 방식을 고수하고 있습니다.화학 기피제 속 DEET,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DEET(디에틸톨루아미드)란 합성 화학물질로, 모기가 싫어하는 냄새를 인위적으로 만들어내는 방충 성분입니다. 가장 효과적인 방충 성분 중 하나로 알려져 있지만, 피부 자극과 신경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습니다. 특히 어린이에게 고농도 제품을 사용하면 주의가 필요하다고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공식 권고하고 있을 정도입니다(출처:https://www.epa.gov).그렇다고.. 2026. 5. 5. 천연 바스붐 (탄산반응, 경피흡수, 베이킹소다) 따뜻한 물에 바스붐 하나 넣고 그냥 누워있는 시간, 저는 이걸 극락이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시중 제품 성분표를 처음 들여다봤을 때 솔직히 좀 놀랐습니다. 합성 색소에 인공 향료, 방부제까지 인공적이여서 직접 만들기 시작했고, 지금도 제가 만든 바스붐을 가장 애용하고 있습니다.바스붐 성분, 제대로 알고 쓰면 다릅니다바스붐의 핵심은 탄산 반응입니다. 여기서 탄산 반응이란, 산성 성분인 구연산과 알칼리성 성분인 베이킹소다가 물을 만났을 때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는 화학 반응을 말합니다. 욕조에서 보글보글 올라오는 그 거품이 바로 이 반응의 결과이고, 이 과정에서 혈액순환이 촉진되고 모공이 열려 성분 흡수율이 높아집니다.베이킹소다는 탄산수소나트륨이라고도 하고, 중조라고도 부릅니다. 칼슘이나 마그네슘 같은 금속 이.. 2026. 5. 5. 개조카 눈물자국이랑 시댁 강아지 귀 세정제 직접 만들어준 이야기 솔직히 저는 개조카 눈가에 붉은 자국이 생겼을 때 처음에는 뭔가 다친 줄 알았습니다. 그냥 놀리기까지 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눈물자국이었더라고요. 그것도 한두 번이 아니라 계속 반복되니까 이건 그냥 두면 안 되겠다 싶었습니다. 마침 시댁 강아지는 귀지도 걱정이어서, 아예 귀 세정제와 눈물자국 케어 파우더를 직접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강아지 귀 구조와 천연 세정제가 필요한 이유강아지 귀 구조를 보면 사람과 달리 L자형으로 꺾여 있어서 통풍이 잘 안 됩니다. 그래서 습기가 쉽게 차고, 세균이나 곰팡이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지죠. 시댁 강아지를 볼 때마다 귀 안쪽이 좀 어두웠고 무언가 있는 것처럼 보였는데, 제가 직접 가까이 들여다보니 귀지가 꽤 쌓여 있었습니다. 볼 때마다 청소해주고 싶었지만 그냥.. 2026. 4. 28. 동생네 비숑 피부 때문에 직접 만들어본 보습제 3종 우리 강아지, 자꾸 긁는다면 혹시 보습 관리를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동생에게서 "우리 비숑이 피부에 뭔가 자꾸 나"라는 말을 들었을 때, 저도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넘겼습니다. 그런데 직접 살펴보니 보습 관리 하나만으로도 달라질 수 있겠다 싶어서, 제가 직접 아토 보습젤부터 피부염 연고, 발바닥 보습크림까지 만들어보게 되었습니다.왜 강아지 피부는 이렇게 금방 나빠질까강아지 피부가 사람보다 훨씬 예민하다는 걸 알고 계셨나요? 사람의 표피층이 약 16겹인 데 비해 강아지의 표피층은 3~5겹 수준에 불과합니다. 여기서 표피층이란 피부 가장 바깥쪽에서 외부 자극을 막아주는 보호 구조를 말하는데, 층이 얇을수록 수분이 빠져나가기 쉽고 외부 자극에도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제가 처음 이 사실을 알았을 .. 2026. 4. 25. 강아지 샴푸 만들기: 비숑 피부 트러블을 잡은 타입별 맞춤 레시피 강아지 샴푸는 아무거나 써도 된다고 생각하셨나요? 저도 한동안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동생네 비숑이가 목욕할 때마다 피부 트러블이 반복되는 걸 보면서 의심이 생기기 시작했고, 결국 직접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피부 타입별로 세 가지 샴푸를 만들고 나서야 "아, 샴푸도 맞춤이 필요하구나"라는 걸 실감했습니다.1. 강아지 피부, 사람과 pH부터 다릅니다일반적으로 강아지 샴푸는 사람 샴푸보다 순하면 괜찮다고들 합니다. 그런데 제 경험상 이건 좀 다릅니다. 단순히 자극의 문제가 아니라 **pH(수소 이온 농도)**를 맞춰야 한다는 점이 핵심입니다.강아지 피부는 중성(pH 7.5): 사람용 샴푸는 대부분 약산성(pH 4.5~5.5)입니다. pH가 맞지 않으면 **피부 장벽(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2026. 4. 24. 반려견 천연 케어: 비숑 냄새 잡는 파우더 세제와 아로마 스프레이 제작기 솔직히 저는 동생네 비숑을 처음 봤을 때 냄새 때문에 선뜻 안기기가 어려웠습니다. 귀엽긴 한데 발 닿는 곳마다 특유의 개 냄새가 배어 있었거든요. 하지만 아로마 공부를 하며 반려견용 제품을 직접 만들 수 있다는 걸 알게 된 후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천연 성분으로 세제부터 디퓨저까지 실용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사실이 꽤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1. 강아지에게 안전한 오일, 선택 기준이 다릅니다아로마 공부를 시작하며 가장 놀랐던 점은 사람과 강아지의 기준이 완전히 다르다는 것이었습니다.독성 반응 주의: 사람에게 항균 효과가 좋은 티트리, 클로브, 계피 등이 강아지에게는 간 손상이나 신경계 이상 같은 **독성 반응(Toxic Reaction)**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1만 배 예민한 후각: 강아지는 사람보다.. 2026. 4. 22. 이전 1 2 3 4 5 ··· 11 다음